2018년 1월 1일을 맞아 새해 처음으로 본 영화는 바로 이 영화! 재탕이 몇번째인지 이제 알 수도 없지만 정말 이제까지 몇번 봤는지 세어보고싶다.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는 MCU에서 내놓은 수많은 영화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이다. 이 영화는 히어로 영화로서의 본분과 작품성, 그리고 새로운 도전까지 모두 잡았다고 하고싶다. 군인은 위로부터 온 명령을 ...
크리스마스날 청불인 튤립피버보러갔다가 대신 강철비 봤다. 청불영화 예매할 때 신분증이 꼭 필요한 줄 몰랐다. 없다고하면 봐주는 줄 알았다. 역시 거짓말은 힘들다. 착하게 살아야지. 그치만 1월 1일 이후에는 튤립피버 상영관이 있을지없을지 모르는데... -판타지같지만 정말 일어날 법하다. 영화에서 보이는 갈등구조도 현실적이다. 이 영화에서 북한 내 쿠데타가 ...
언젠가 어떤 유튜버의 소개영상을 보고 핀란드-일본 조합이 너무나 신선해서 잊을 수가 없었다. 지루했다는 평이 걱정됐지만 어느날 그냥 보고싶길래 보게되었다. 그리고, 최애작품이 생겨버렸다.❤️ 중반부 마사코씨가 오니기리를 주문해서 먹는 장면을 기점으로 내 광대는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영화 자체가 너무 사랑스럽다.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도...
-나는 이기적이게도 그 최고의 향수를 경험해보고싶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한 향수는 사랑받았지만 정작 그 자신은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지독히도 외로웠던 한 살인자.- 장바티스트가 악취가 진동하는 수산시장에서 태어나는 순간. 후각을 자극하는 시각적인 장면들이 빠르게 나열된다.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면서 맡아본 악취가 죄다 떠오르게 만드는 연출이었다. ...
눈물콧물 쏙빼고 왔다. 영화보면서 이렇게까지 오열해본게 얼마만인지 싶었다. 위안부 할머님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일본에게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는 등 말로’만’ 그랬던 지난 날의 내가 부끄러웠다. 이제는 정말 행동해야할 때라고 생각했다. 온전히 나문희 배우님이 전체를 이끌어가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출연하신 다른 배우님들도 수고해주셨으나 나에게는 그들이...
사실 멜로장르나 로코장르를 찾아보는 편은 아니다. 그런 장르의 매력을 잘 모르겠어서. 이 영화를 의도해서 찾아본 것도 아니기 때문에 처음엔 보면서 로코인 줄도 몰랐다. 보고싶은 영화를 검색하다가 그건 찾지 못했고, 연관 영화에 떴길래, 리뷰에는 한글 제목 지은 사람 맞아야 한다길래 궁금해서, 마크 러팔로가 나온다길래 믿고 클릭한 영화였다. 완전 기대 이상....
(편의상 여성이 우월한 사회=바뀐세상, 남성이 우월한 사회=원래 세상이라고 지칭하겠음) 기대를 하고 봤는데, 진행될 수록 스토리와 결말이 실망스러웠다. 우선 줄거리는 이렇다. 평소 여성을 향한 성희롱과 캣콜링 등을 익숙하게여기고 사는 전형적인 남성 우월주의자 다미앵은 어느 날 머리를 세게 부딪히며 '여성 우월주의 사회'에 뚝 떨어지게 된다. 다미앵이 너무 ...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